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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파경 과거발언 화제 “부부싸움하고 열흘 가출했다” 고백



임창정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발언이 화제다.

3일 임창정의 파경 소식이 알려진 상황에서 지난해 8월 SBS ‘고쇼’에 출연한 임창정의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임창정은 “나는 부부싸움을 하면 자리를 보통 피하는 편이다”라며 “한번은 부부싸움을 한 뒤 가출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름대로 명분이 있어서 집을 나가 연락을 안 했는데 열흘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임창정은 “정말 화가 났다.
그래서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라며 “아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이 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빌었다”라고 부부싸움에 대해 털어놨다.

임창정 파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정 파경 소식 안타깝다”, “임창정 아이들도 어리던데 이혼해도 좋은 부모되길”, “임창정 파경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6년 11살 연하의 프로골퍼 김현주 씨와 결혼한 임창정은 지난 1일 서울 가정법원에 부인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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