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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아내 강주은 근황, 외국인학교 대외협력 이사 “나만의 세계”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씨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열었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 씨는 “외국인학교 대외협력 이사로 일하고 있다. 주부로서 가정에 집중도 많이 했고 아이들에 집중했다. 그러면서도 사회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이게 가능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부모로서 봉사활동 하다가 학교에서 일하게 됐다.
일하는 곳은 나만의 세계가 되는 거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한 강주은 씨는 “최민수와의 세계가 있고 집안 세계가 있고 사무실 세계가 있고 여성분들의 인생에는 역할이 여러 개 있을 수밖에 없는 거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수의 두 아들이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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