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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 둘째 임신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46)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지난 6일 미국 현지 언론들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할리 베리가 약혼자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 중이며 아이의 성별은 아들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그의 측근은 "현재 할리 베리의 컨디션은 매우 좋고, 임신 소식에 할리 베리와 그의 남자친구는 매우 흥분한 상태다"라며 "두 사람은 아이가 태어나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 베리와 올리비에 마르티네즈는 2010년 영화 '다크 타이드'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1월 약혼했다.

한편 할리 베리는 전 연인 가브리엘 오브리(37)와 사이에서 얻은 딸 날라(5)가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