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넘버원코리안이 김민욱 선수 응원가를 발매한다.
음악을 통한 나눔과 치유를 실천하고 있는 건강한 밴드 넘버원코리안(NO.1 Korean)이 대한민국 유일의 동양챔피언, 김민욱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디지털 싱글 ‘스나이퍼 K’를 발매한다.
이 프로젝트는 넘버원코리안의 베이시스트 방주와 챔피언 김민욱이 6년 전, 한 복싱체육관에서 만나게 되며 시작된 것으로 뮤지션과 운동선수의 소소한 우정은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경기장과 공연장을 서로 찾아가는 팬심으로 견고해져 ‘스나이퍼K’를 발매하는 영광스러운 순간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민욱의 응원곡을 만들어 주겠다”고 항상 약속했던 넘버원코리안은 오는 21일, 김민욱의 세계챔피언을 향한 시합(OPBF동양챔피언 3차 방어전)을 앞두고 현실화 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스나이퍼K’는 넘버원코리안의 원초적인 에너지와 흥, 힙합적 요소와 록킹함을 믹스해 복서의 고독함과 비장함,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음악적 즐거움을 뛰어넘어 우정의 감동을 선사하며 음악팬들 뿐 아니라 권투의 불모지로 침체된 한국의 운동선수들에게도 큰 힘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넘버원코리안은 4월부터 홍대 씬에서 가장 독창적인 레이블로 평가받고 있는 루비레코드/루비살롱과 한 식구가 되어 더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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