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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13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해프닝(HAPPNENING)'을 개최한 가운데 배우 이광수, 송중기가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12일 오후 싸이는 트위터를 통해 '해프닝(HAPPNENING) 위한 마음의 준비 시리즈 No.5'를 공개했다. 먼저, '불편신발, 후회막급' 이라며 하이힐 같은 불편한 신발은 제대로 즐길 수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고 '백색의상, 필수강추'라며 직접 흰색 옷을 입고 흰색 가방까지 들고 있는 모습으로 코믹하게 설명했다.
한편, 싸이의 '해프닝(HAPPNENING)' 콘서트는 오후 6시 30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유튜브, 채널 Mnet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lsrn918@starnnews.com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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