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이 수술을 받는다.
23일 오전 가수 박혜경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성대폴립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전해졌다.
지난해 1월 새 음반 ‘Song Bird1’을 발표하고 컴백 라이브 콘서트 ‘노래하는 새 Song Bird’ 개최를 계획했던 박혜경은 이달 초 성대폴립 수술 진단을 받아 불가피하게 콘서트를 취소했다.
박혜경이 수술을 하게 된 성대폴립 질환은 과도한 성대 사용으로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성대에 작은 혹이 생기는 것으로, 지난 4년간 성대마비 등의 이유로 가수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박혜경이기에 안타까움이 더 커지고 있다.
한편 박혜경은 수술 후 회복기간을 갖고 올해 안으로 콘서트를 재 개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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