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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니하오-타이완’ 한국-대만 스페셜 퍼포먼스 예고 ‘기대’



‘엠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이 한국과 대만의 인기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Taipei Arena)에서 개최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M COUNTDOWN Nihao-Taiwan)’에서는 하국과 대만 양국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K팝 스타들이 대만 아티스트의 인기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한국과 대만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의 걸그룹 티아라는 대만의 인기 걸그룹 드림걸스와 스페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Bo Peep Bo Peep’을 티아라는 한국어 버전으로, 드림걸스는 대만어 버전으로 각각 선보이며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만든다.

이와 더불어 주목받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남성 듀오 테이스티와 깜찍 발랄한 외모와 안무,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 달샤벳 역시 색다른 퍼포먼스를 준비중이다.

테이스티는 대만의 아이돌 그룹 롤리팝F의 대표곡 ‘사도공간’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달샤벳은 대만의 인기 걸그룹 S.H.E의 대표곡인 ‘Super Star’를 선보여 대만 투어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이 외에도 이 날 ‘엠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에서는 1세대 K팝 아티스트인 클론과 후배 아티스트가 펼쳐내는 스페셜 퍼포먼스를 비롯, Mnet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음악축제의 진수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무대가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엠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을 시작으로 2013년 글로벌 투어를 시작하는 Mnet은 ‘엠카운트다운’의 매 분기별 차트 결산을 세계 각국의 K팝 팬들과 직접 만나는 뮤직 페스티벌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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