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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 거대 두상 발견, 뉴욕 허드슨강에서 건져낸 의문의 조형물



2m 거대 두상 발견이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는 미국 허드슨 강에서 발견된 2m의 거대한 두상 조형물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2m 거대 두상은 허드슨 강위를 떠다니던 중 뉴욕 마리스트대학교 조정경기팀원에 의해 발견됐다.


조사결과 이 조형물은 스티로폼과 유리섬유 등으로 제작됐으며, 누가 어떤 연유로 제작했고, 강 위를 떠다니게 됐는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아 미스터리가 되고 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고대 그리스 로마 스타일 의 외형등으로 미루어 누군가가 연극용 소품으로 만들어 사용한 후 버려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m 거대 두상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쓰고 폐기하기 귀찮아 강에 버린거네”, “연극이나 영화에 쓰려다 실수로 떨어뜨린 것”, “스티로폼이면 그냥 소품인가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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