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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음중’1위를 차지했다.
1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는 로이킴이 조용필, 포미닛, 싸이와 1위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로이킴은 음원&음반 점수(60%)와 점수(10%), 시청자 위원회 사전투표 점수(10%) 등을 고려한 사전점수에서는 조용필과 1위 자리를 다퉜지만 생방송에서는 포미닛과 1위 경쟁을 벌였다.
1위로 로이킴의 ‘봄봄봄’이 호명되자 로이킴은 “살다 살다 이런 일이 올 줄 몰랐다”라며 “이 상은 음악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여기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감격스러워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딕펑스 멤버들은 로이킴의 1위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와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음중’에는 샤이니, B1A4, 포미닛, 시크릿, 로이킴, 티아라엔포, 케이윌, 서인국, 나인뮤지스, 윤하, 쥬니엘, 홍대광, 헬로비너스, 딕펑스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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