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이 광주 박물관을 방문했다.
지난 17일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프랑스 방송 촬영 끝나고 광주 전시 관련 ‘Gwangju Museum of Art’ 와서 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낸시랭의 인증샷은 물론, 그녀의 고양이 코코샤넬 사진과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이 쏜 총알 등이 담겨있다.
이는 낸시랭이 5.18 민주화 운동 33주년을 앞두고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시립미술관을 방문, 인증샷을 남긴 것.
당시 현장에는 낸시랭 외에 변길현 큐레이터, 평론가 최범, 팝아티스트 강영민, 그림책 작가 임경섭 씨 등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낸시랭 광주 방문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낸시랭 개념있네”, “5.18 기념 방문인가?”, “낸시랭 광주 왜 갔지?”, “낸시랭 광주 방문 인증샷 우와”, “낸시랭 최근 사건도 있는데 밝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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