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이 민통선 내에 진입한 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류수영, 미르, 손진영의 화룡대대 적응기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이날 류수영과 샘 해밍턴은 통신병으로서 관측반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민통선(민간인 통제 구역)에 갔다.
이에 류수영은 “민통선의 구역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 것이다”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류수영은 “분단국가라는 것이 확실히 느껴진다”라며 “외국이라면 여권을 내고 지나갈 수 있는데 여권이고 뭐고 아무런 소용이 없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미르는 분대장의 ‘신속하게’라는 말에 울컥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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