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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자진입국권유, “지인들 통해 재판에 출석하도록 노력할 것”



검찰이 비앙카에 대해 자진 입국을 권유할 계획이다.

9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비앙카의 언니, 뉴욕에 사는 어머니, 함께 기소된 지인 등을 통해 (비앙카에) 입국을 촉구해 재판에 출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비앙카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됐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 출국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한 검찰은 출국정지를 연장하지 않은 것이 검찰의 실수라는 지적에 대해 “출국정지 기준과 지침에 따라 연장하지 않았을 뿐 실수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비앙카는 세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됐으나 3차 공판까지 출석하지 않아 지난 5일 법원이 구금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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