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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윤소희, ‘칼과 꽃’ 캐스팅..팜므파탈 비밀요원 낭가 역



신예 윤소희가 드라마 ‘칼과 꽃’에 캐스팅됐다.

19일 윤소희 소속사 측은 “KBS 2TV 새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에 윤소희가 영류왕(김영철)의 비밀 조직 금화단의 정보책 ‘낭가’역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낭가는 평양성 저자거리의 유명한 유곽의 주인으로 고구려에서 내로라 하는 귀족들의 유흥을 책임지는 동시에 그들로부터 고급정보를 캐내는 여인.

이에 제작진은“낭가는 남성들이 주축이 된 금화단을 환기 시킬수 있는 묘한 매력의 여성요원으로, 신선한 얼굴이 필요했다. 그래서 유일하게 오디션을 치른 역할이다”라는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신예 윤소희는 차가우면서도 요염한 섹시미를 가진 낭가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신인의 패기가 더해져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독특하고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소희 역시 “첫 드라마 데뷔 작이라 기대되고 긴장된다.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서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신인 다운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칼과 꽃’은 오는 7월3일 첫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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