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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강퇴, 10년 팬도 돌아섰다..“정말 실망이다”



세븐이 자신의 팬카페에서 강제 퇴장을 당했다.

26일 세븐의 공식 팬카페 '파리넬리(FARINELI)'에는 안마방 출입 파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세븐에 대해 실망감 가득한 글들이 게재됐다.

특히 한 네티즌은 "세븐 팬카페가 요즘에는 친목 용도로만 쓰고 있음. 폭파하기 아깝다고 카페지기가 세븐을 강퇴(강제 탈퇴) 시켰다.
자기 팬카페에서 자기가 강퇴를 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정말 실망스럽다”, “박한별은 대체 무슨죄”, “군대가서 착실하게 생활하는 줄 알았는데”, “어이가 없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의 복무 태만 실태를 집중 보도했으며 26일 국방부는 홍보지원대 사병(연예병사)으로 복무 중인 상추와 세븐이 최근 지방 공연을 마치고 유흥업소에 출입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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