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변호사가 소변을 앉아서 본다고 돌발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 녹화에는 ‘풀하우스’의 인연으로 맺어진 4총사 오한진 박사, 김병준 변호사, 왕혜문 한의사 그리고 역학자 조규문이 함께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병준 변호사는 ‘김병준 씨가 공처가라고 하시던데?’라는 말에 “(내가) 나이 들어서 애를 늦게 낳다”며 “조금 철이 든 다음 애를 나니, 미운 게 없다”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공개했다.
이어 “아내가 아침에 눈치껏 밥 차려주면 먹고, 안주면 그냥 나온다”며 “집에서 소변도 앉아서 본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특히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 MC 김준호에게 “(아내에게) 맞아봐. 맞아보면 앉아서 보게 된다”고 이유를 설명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김병준 변호사의 돌발 고백은 30일 오전 8시10분에 방송되는 ‘퀴즈쇼 사총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