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 이기영, 임지은에 반지 선물해 ‘뭉클’

이기영이 임지은에게 반지를 주었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이성수(이세창 분)과 결혼을 한 최일영(임지은 분)을 따로 최진사(이기영 분)이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사는 최일영에게 반지를 하나 주었고, 최일영은 놀랐다.

최진사가 준 반지는 바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반지였던 것.

이어 최진사는 “그동안 집안에서 엄마노릇 하느라 힘들었지? 이건 엄마가 너한테 꼭 주라 한거야 아빠가 우리 딸 한테 많이 고마워 하고 있어”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냈다.

그러자 최일영은 최진사를 안으며 “아빠 이쁘게 잘 살께요”라고 이야기 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일영은 한재성(유건 분)의 집에 가부장적인 식사법 때문에 한재성에게 화를 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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