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높은 아이큐로 인한 고충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KBS2 '1대100' 300회 특집에는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의 MC 신동엽, 컬투, 이영자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100인 중 한 명으로 퀴즈에 도전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미모 뿐 아니라 IQ 156의 멘사(Mensa)회원으로도 유명하다.
정지원은 "남성분들이 다가오기 어려워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제가 아이큐가 156이다. 똑똑한 여자도 매력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지원은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실제론 '허당'이라고 하죠? 똑똑하지 못한 허술함투성이 아나운서예요 (5단계 탈락 후 반성 중)"이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큐 때문에 고민이 있을 줄이야", "인기 많을 거 같은데..", "멘사 회원이라니 대단하네요", "아이큐도 높은데 이렇게 예쁘기 까지..", "방송소감도 남달라",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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