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화요(대표 조태권)가 국내 증류식 소주 업계 최초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술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화요는 우리 쌀 100%와 지하 150m에서 채취한 깨끗한 암반수로 만들어진 우리 술로 감압증류방식으로 채취한 원주를 옹기에 담아 장기간 숙성시켜 만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화요 17도, 25도, 41도 세가지 종류 모두 주원료에서부터 전문가의 관능품질평가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술 품질인증 기준에 부합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이번 화요의 품질인증은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 받은 '황금색 술 품질인증'이다.
화요 문세희 부사장은 9일 "화요는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 술로 국제주류품평회(IWSC) 우수상, 몽드 셀렉션 금상, 2010 주요20개국(G20) 공식 칵테일 선정 등 그 맛과 품질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술 품질인증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2011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정부가 술에 대해 품질검사를 하고 해당 인증기관이 제조장 위생상태, 제품 품질 기준 등 45개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으면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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