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을 둘러싸고 가족과 친척 등이 잇따라 폭로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장윤정닷컴' 사이트까지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개설될 것으로 알려진 '장윤정닷컴'은 장윤정과 그 가족들의 가정사에 관한 의혹들을 제기하며 진실을 요구하고 있다.
'장윤정닷컴'에는 "장윤정과 그녀의 동생 장경영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며 '재산탕진에 관한 진실공방', '부모님 별거 이유', '장윤정은 외가와 무슨 일이 있었는가' 등 3가지에 대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장윤정과 가족 간에 불거진 폭로전 등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윤정닷컴'까지 등장.. 이제 무서워지기 까지 한다", "제발 그만 합시다", "제2의 타진요?", "진실은 결국 밝혀질 테니 기다려야 한다", "너무 관심이 지나치다", "장윤정닷컴도 하나의 안티사이트 아닌가?"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윤정닷컴'은 현재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앞서 9일 방송된 tvN 'eNEWS-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는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씨와 남동생 장경영이 출연한 가운데, 장윤정 어머니는 장윤정의 소속사 대표에 대한 7억 원대의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의 이모인 전모씨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 게재했던 이복 언니이자 장윤정의 어머니에 대한 폭로글은 사실이라고 밝혀 논란을 야기시켰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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