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문정희 연구원은 12일 "최근 발표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2013년 하반기 경제전망은 기존 전망치보다 0.1~0.2%p 상향된 2.7~2.8%로 예상하였고, 상향 전망의 주요 근거로는 하반기 글로벌 경제의 완만한 회복, 내부적으로는 고용의 증가와 민간소득의 개선, 설비 및 건설투자의 점진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상반기에 추진된 추경의 하반기 집행과 주요 정부정책인 일자리 로드맵, 투자활성화대책 등이 내수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하반기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내부 리스크보다 대외 리스크를 지목하였는데, 선진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충격으로 향하지 않을 경우 하반기의 성장률 반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설명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그는 "특히 상반기에 추진된 추경의 하반기 집행과 주요 정부정책인 일자리 로드맵, 투자활성화대책 등이 내수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하반기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내부 리스크보다 대외 리스크를 지목하였는데, 선진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충격으로 향하지 않을 경우 하반기의 성장률 반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설명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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