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초청하고 싶은 ‘런닝맨’ 게스트로 탕웨이를 꼽았다.
16일 한 중국 매체에 따르면 SBS ‘런닝맨’ 팬미팅 차 홍콩을 찾은 김종국이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탕웨이를 ‘런닝맨’에 초대하고 싶은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날 홍콩 매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종국은 ‘런닝맨’에 월드스타 청룽(성룡)이 출연했던 데 이어 초청하고 싶은 스타가 있느냐는 질문에 주저없이 유덕화와 탕웨이를 들었다.
특히 김종국은 “유덕화의 영화를 감명 깊게 봤다”라며 “유덕화 씨 꼭 오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최근 아기 아빠가 된 하하를 언급하며 “아기가 태어나던 날 내가 유일하게 가서 아기를 봤다”라며 “1, 2년 안에 좋은 사람을 찾아 가정을 이루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런닝맨’ 멤버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는 지난 13일 저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홀에서 열린 ‘레이스 스타트 인 홍콩’ 팬미팅에서 3천여 명의 현지 팬들을 만났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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