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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민정이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 참석한 가운데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신현준과 인기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을 선정했다.
이날 두 사람이 사회를 맡은 P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는 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이현우와 후지이 미나,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자 이병헌과 전지현이, 일본의 톱스타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과 마츠다 류헤이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한편 오는 28일까지 11일동안 펼쳐지는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은 개막식 행사가 종료된 후에 개막작 '더 콩그레스'의 상영이 이어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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