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는 이온수기 신제품 '챠미온(Charmion)'이 출시 두 달여 만에 3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56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1996년부터 이온수기 사업을 확장해 온 이 회사는 최근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7만대에 육박했다. 특히 최근 신제품 챠미온 출시 후 전년 대비 판매량이 30% 이상 증가하는 호조를 보였다. 100만원 후반대의 고가임에도 이온수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은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사회적 트렌드와 더불어 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 챠미온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전해력을 지닌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에 물을 형상화한 기하학적 패턴이 가미돼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온수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전해조는 메시(Mesh) 방식의 백금 티타늄 코팅 5중 전극판을 사용했다.
내장된 복합중공사막필터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을 공급해 준다.
이온수기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먹는 물을 전기 분해해 음용의 알칼리이온수로 변환시켜주는 기기다. 알칼리 이온수는 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산과다, 위장 내 이상 발효와 같은 위장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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