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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알로에 이온수기, 출시 2달 만에 3000대 판매 기록

김정문알로에 이온수기, 출시 2달 만에 3000대 판매 기록

김정문알로에의 이온수기 신제품 '챠미온(사진)'이 출시 두 달여 만에 3000대의 판매고를 기록, 56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챠미온'는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 먹는 물을 전기 분해음용해 알칼리이온수로 변환시켜 주는 기기로, 알칼리 이온수는 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산과다, 위장 내 이상발효와 같은 위장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김정문알로에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의 전해조에는 메쉬 방식의 백금 티타늄 코팅 5중 전극판을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외관에 고급 냉장고나 오디오에 주로 사용되는 반강화 유리와 다이얼 방식을 채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김정문알로에 마케팅본부 이형곤 본부장은 "최근 건강과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알칼리 이온수를 생성해 위장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이온수기'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김정문알로에가 최근 출시한 '챠미온' 이온수기는 일반적인 주방용품의 인식을 뛰어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출시 후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6년부터 이온수기 사업을 확장해 온 김정문알로에는 최근까지 누적 판매량이 7만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