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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 전속계약 (사진=KBS '아이리스2') |
배우 고윤이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고윤이 7월 초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한솥밥을 먹게됐다”고 밝혔다.
고윤은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아이리스2: 뉴제너레이션’으로 데뷔한 신예로, 극중 테러단체 아이리스에 소속된 유진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고윤은 5선의 관록을 지닌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아들로 알려지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으나, 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이 부담스러워 본명인 김종민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고윤은 배우로서 준수한 외모와 성실한 성품을 지닌 기대주다.
또한 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열정적이기 때문에 드라마, 영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준비된 배우라 생각했다”고 전속 계약 체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앞으로 고윤의 연기 생활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소속사로서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고윤은 소속 배우 설경구, 송윤아, 이수경, 신동욱, 백진희, 양진성, 박가원 등과 한솥밥을 먹으며 하반기 영화와 드라마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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