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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한강 게릴라 콘서트로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렸다.
지난 26일 여의도 한강의 한 캠핑장에서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테가 팬들을 위해 게릴라공연 ‘RUN TO YOU’를 펼쳤다.
이날 여름의 더위를 식히려고 캠핑과 산책을 나온 팬들은 코요태의 깜짝 출현에 수백여 명이 몰려들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코요태의 멤버 신지는 "향후에도 팬들을 위한 게릴라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코요태의 신곡 '할리우드(Hollywood)'는 90년대 감성의 멜로디와 2013년 유행인 일렉트로닉이 합쳐진 레트로디스코 장르로 데뷔 이래 가장 코요태 다운 음악이라는 평이다.
한편 코요테는 지난 25일 신곡 '할리우드' 발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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