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동엽: “안녕하세요, 고객님~유플러스입니다. ”
신동엽 할머니: “엘지에서 불났어요?”
“X랄하고 자빠졌네”
할머니 분장을 한 신동엽이 LG유플러스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구수한 욕으로 숨길 수 없는 개그 본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LG유플러스는 화제가 됐던 고객센터 직원과 할머니의 '목욕탕에 불났어요'를 신동엽을 모델로 유튜브 영상 광고를 기획 제작했다.
신동엽은 이 영상에서 이엉돈PD와 할머니로 1인2역을 맡았다. 제대로 대화가 진행되지 못하는 과정에서 기존 LTE보다 2배 빨라진 속도와 3G가 전혀 섞이지 않은 100% LTE를 재미있게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이벤트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신동엽이네", "말보다 표정이 더 웃긴다", "신동엽은 할머니가 더 잘 어울린다", "시트콤 보는 것 같아 재미있다", "시리즈로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다" 등 코믹한 영상에 폭소를 자아냈다.
'신동엽의 불났어요' 광고 영상은 LTE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한 네트워크, 고객 이미지 등 LG유플러스 100% LTE만의 강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신동엽이 할머니로 등장하는 신동엽의 불났어요 100% LTE 이벤트를 LG유플러스 LTE사이트에서 지난 30일 오픈했다"며 "이번 이벤트 영상을 통해100% LTE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엽의 이벤트 영상은 8월30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lte.co.kr)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해당 영상버전을 순서대로 끌어와 완성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발표는 9월7일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S4 LTE-A 1대와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500개를 증정한다.
또한 페이스북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 '불났어요' 영상을 페이스북으로 스크랩하면 갤럭시S4 LTE-A 1대와 엔제리너스 딸기스무디 300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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