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최정원이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을 극찬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시카고’의 주역 최정원,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제국의 아이들의 노래를 추천한 후 “임시완과 함께 공연을 한 적이 있다”며 “아이돌을 비롯한 젊은 배우들이 훌륭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노래뿐만 아니라 예의도 정말 바르다.
‘개념돌’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그래서 평소에도 제국의 아이들 노래를 듣고 응원한다”고 임시완을 극찬하며 애정을 뽐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시완 얼굴만 봐도 예의 바를 것 같다”, “임시완 선배 최정원이 극찬해주고 기분 좋겠다”, “최정원 임시완 영향으로 제국의 아이들 팬 됐구나”, “임시완 얼굴도 훈훈한데 마음까지 훈훈하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카고’는 1920년대 미국의 한 교도소를 배경으로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여동생을 살해한 벨마 켈리와 자신을 속인 애인을 살해한 록시 하트의 재판 과정을 풍자한 작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서울 국립국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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