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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엄청난 모기떼에 두 손 들며 ‘항복'



김병만이 엄청난 모기떼에 항복했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첫 생존지에 입성한 병만족은 맹그로브 습지로 들어가 맹그로브 크랩을 잡고 환호했다.

이날 김병만은 크랩을 잡기 위해 숲으로 향했지만 엄청난 모기떼의 습격으로 인해 간신히 한 마리를 잡고 후퇴했다.


또 다시 크랩을 잡기 위해 숲으로 들어갔던 병만은 모기떼의 연이은 습격으로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바다에 입수했다.

김병만은 “게 한 마리 잡는데 모기에 순간 30방 물린다”라고 말하며 생생히 증언했고, 모기 물린 곳이 금방 부풀어 오르는 모습이 보여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과 오종혁은 코코넛을 채취하러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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