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맹승지가 ‘무한도전’ 출연 소감을 밝혔다.
4일 맹승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쁘게 봐주시는 거 너무 감사드립니다. 엄마가 싱글벙글. 무한 감사드리고 ‘코미디에 빠지다’도 사랑해주세요”라고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소감을 전했다.
맹승지는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 출연해 리포터로 깜짝 변신, 여름 예능캠프에 참여한 게스트들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이날 맹승지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는 말들을 전달하며 게스트들에게 황당한 질문들을 쏟아내 그들을 당황시켰다.
특히 맹승지는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 “그런데 오빠, 저 몰라요?”라는 질문을 던져 당하는 사람 모두를 순간 멍해지게 만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맹승지의 출연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무한도전’은 맹승지의 활약으로 재미가 더했다”, “맹승지 출연소감 귀엽네”, “어제는 맹승지가 박명수의 빅웃음 큰재미를 담당”, “맹승지 팬됐음”, “‘오빠 나 몰라’는 진짜 최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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