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이 주가조작 세력 개입 혐의로 검찰에 긴급통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세다.
13일 오전 10시 현재 광림은 전일 대비 295원(14.29%) 떨어진 17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금융당국에 따르면 증권선물거래위원장이 이달 초 광림을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긴급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림은 지난해 3월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김태랑 전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고 이후 김두관 테마주로 분류된 바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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