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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마이클 잭슨 빙의...문워크 까지 완벽 재연 ‘폭소’



이순재가 마이클 잭슨으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는 그동안 많은 에피소드를 낳았던 유럽여행의 마지막 날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재와 백일섭은 H4의 멤버 신구와 박근형의 빈자리에 쓸쓸한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그러던 중 마이클 잭슨의 노래가 거실에 울려 퍼지자 이순재는 리듬에 몸을 맡기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귀여움 춤사위를 선보였다.


특히 일흔이 넘는 나이의 이순재는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마크 문워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백일섭은 햄을 먹다가 어깨를 들썩이며 리듬을 타는 등 음악으로 인해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순재와 백일섭은 저녁식사를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한식당을 찾으려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sterie@starnnews.com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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