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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중국드라마 주연급 캐스팅, 음악-영화-드라마까지 ‘다재다능’



헨리가 30부작 중국드라마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스타엔에 “헨리가 중국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가제)’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의 리메이크판으로 총 3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헨리는 작품에서 영화감독를 꿈꾸는 연하남 역할을 맡았다.

국내판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해당 캐릭터를 지현우가 맡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촬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헨리의 신곡 ‘1-4-3’의 활동이 마무리된 9~10월쯤부터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며 “드라마 촬영기간 동안은 국내와 중국을 돌아가며 활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헨리는 솔로 데뷔곡 ‘TRAP’에 이어 영화 ‘파이널 레시피’, 드라마 ‘달콤한 나의 인생’까지 음악-영화-드라마를 모두 섭렵하게 됐다.

한편 헨리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후속곡 ‘1-4-3(I Love You)’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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