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동(23,NC)이 시즌 11호포를 쏘아 올렸다.
권희동은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시즌 11차전서 팀이 달아나는 투런 홈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11호.
NC가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권희동은 상대 선발투수 앤디 밴 헤켄의 5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권희동은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3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과시했다.
한편 경기는 4회 현재 NC가 넥센에 3-0으로 앞서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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