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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청학동 훈장의 군 면제 사유 “서당만 다녀서”



김봉곤이 자신의 특이한 군 면제 사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청학동 훈장 김봉곤이 병영 체험 당시 수염을 기르고 상투를 튼 채로 군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봉곤은 “7년 전 TV 프로그램에서 병영 체험을 처음 해봤다”며 “(나는) 군대에 가지 않았다”고 고백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봉곤은 군 면제 사유에 대해 “서당 공부만 해서 학력 미달으로 군대 면제 대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봉곤은 “98년 김건모, 육각수와 가수 활동을 했다”며 “당시 국내 굴지의 레코드 회사에서 5년 가수 계약을 제안했다”고 털어 놓기도.

이어 김봉곤은 “소속사에서 자비로 앨범을 제작했기 때문에 이후 주기로 한 돈을 주지 않았다”고 씁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sterie@starnnews.com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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