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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블란쳇의 명품연기 화제! 영화 ‘블루 재스민’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영화 '블루 재스민'이 북미 개봉 이후 해외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www.rottentomatoes.com)에서 평가지수 90%의 호평을 받은 가운데 주인공인 케이트 블란쳇의 명품연기가 그 중심에 있어 눈길을 끈다.
케이트 블란쳇의 명품연기 화제! 영화 ‘블루 재스민’
영화 '블루 재스민'의 주인공인 케이트 블란쳇의 명품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케이트 블란쳇은 뉴욕 상위 1%의 삶을 살다 모든 것을 잃고 바닥으로 떨어지는 주인공 '재스민'의 복잡한 감정과 심각한 정신상태를 신들린 듯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샤넬과 에르메스 등 고가의 명품을 걸치고 뉴욕 상위 1%의 삶을 즐기던 귀부인에서 이혼과 파산을 겪은 후 헝클어진 머리로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그녀는 동일인물임을 의심케 할 만큼 상류층의 우아함과 바닥까지 떨어진 좌절의 순간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우디 앨런 감독 또한 케이트 블란쳇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여배우 중 한 명" 이라고 표하며 영화 속에서 100% '재스민'이 되어 관객들의 끌어당긴 그녀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케이트 블란쳇의 명품연기 화제! 영화 ‘블루 재스민’
'블루 재스민'은 로튼토마토 평가지수 90%로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블루 재스민은 우디 앨런 감독만의 위트가 살아있는 드라마에 케이트 블란쳇의 뛰어난 연기가 더해져 뜨거운 입소문과 호평 속에 북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우디 앨런 작품 중 역대 오프닝 박스오피스 최고기록을 세웠음은 물론, 미국 영화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 (www.rottentomatoes.com)에서 관객 평가지수 90%라는 높은 기록을 세웠다.

우디 앨런 감독 최고의 영화 '블루 재스민'은 오는 9월 25일 국내 개봉과 함께 거장이 전하는 뛰어난 드라마와 케이트 블란쳇의 명품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pds0910@fnnews.com 박동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