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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 3-111 일대 노후 주택 정비사업 추진

미아동 3-111 일대 노후 주택 정비사업 추진
위치도

그동안 노후 주택 밀집 지역으로 꾸준히 위험이 지적됐던 서울 미아동 일대가 정비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미아동 3의 111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심의, 원안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북구 미아동 3의 111 일대는 1968년도 집단으로 조성된 주거단지로 건축구조상 벽체가 옆집과 공유된 가구가 많아 구조상 안전문제와 붕괴 등 재난사고가 우려되는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상지 일대를 지구단위계획구역(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우려 해소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