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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식구들’ 시청률, 19.7% 기록 ‘산뜻한 출발 알려’



‘왕가네식구들’ 첫방송이 시청률 19.7%를 기록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이 전국기준 19.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작인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기록했던 첫 방송 시청률 22.2%보다 2.5%P 낮은 수치.

또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과 동률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왕가네 식구들’은 연어족, 캥거루족, 삼포세대, 처월드, 학벌지상주의 등 2013년의 가족문제를 현실감있게 그려낼 ‘패밀리얼리즘’ 드라마로 KBS2 ‘수상한 삼형제’의 문영남 작가와 진형욱 PD가 의기투합한 드라마.

한편 이날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엄마 앙금(김해숙 분)이 돈 많은 첫째 사위 고민중(조성하 분)과 백수 둘째 사위 허세달(오만석 분)을 차별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sterie@starnnews.com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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