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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이상형, 써니 아닌 박미선..달라도 너무 달라 ‘엉뚱’



이서진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최장수 토크쇼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 301회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서진이 솔직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C 홍은희와 드라마 출연 후 10년 만에 만난 이서진은 “얼굴이 많이 바뀌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라며 돌직구를 던지는 것으로 토크를 시작했다.


이어 최근 ‘꽃보다 할배’에서 ‘국민짐꾼’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여자 아이돌과 함께 유럽 여행을 간다고 감쪽같이 속았던 첫 여행부터, ‘대만편’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밖에 없었던 웃지 못 할 사연을 전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싱글 여성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이서진의 이상형도 밝혀졌다.

‘꽃보다 할배’에서 써니앓이로 큰 웃음을 안겼던 이서진이 실제 이상형으로 꼽은 사람은 개그우먼 박미선이라고.

한편 데뷔 14년만의 첫 토크쇼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서진의 이야기는 2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택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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