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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미국타임지 소개, "많은 삼촌팬 거느린 대표적 그룹"



미국 타임지가 크레용팝을 ‘삼촌팬’이 많은 K-POP 그룹으로 거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이(현지시간)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K-POP의 의외의 팬들 중년 남성 (K-Pop's Unlikeliest Fans: Middle-Age Males)’이라는 기사를 게재해 이른바 ‘삼촌팬’이라고 불리는 중년남성 팬들에 대해 조명했다.

이 기사를 통해 타임은 10대 위주의 K-pop 가수 공연에 ‘삼촌팬’으로 불리는 중년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하며 미국의 K-pop 열성팬인 47세 스티븐 나이트의 말을 인용해 “K-pop의 삼촌팬들은 극도의 섹시함보다 재미를 추구하는 그룹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임은 ‘재미를 추구하는 그룹’의 실례로 크레용 팝을 거론하며 “‘빠빠빠’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른 5인조 그룹 크레용팝은 가장 눈에 띄는 삼촌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크레용팝은 미국 빌보드지와 ABC 방송사의 ‘굿모닝 아메리카’에도 소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크레용팝은 현재 ‘빠빠빠’의 후속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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