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자 주식시장에서는 방사능 해독제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34분 현재 대봉엘에스는 전일대비 720원(14.94%) 상승한 554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올랐다.
대봉엘에스는 양산 기술을 개발 중인 스피룰리나가 방사선치료 보조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방사능 해독제인요오드화칼륨을 생산하고 있는 명문제약과 대정화금도 10% 넘는 상승세다.
또한 일부 비타민에 요오드 일일 권장량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국제약품도 3% 강세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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