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한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오는 17일까지 반얀트리 방콕의 레누 홈솜밧 셰프를 초청, 정통 태국 요리를 선보이는 '어메이징 타이'를 진행한다.
레누 셰프의 방문은 지난 해 겨울에 진행된 태국 요리 프로모션 이후 두 번째다. 올해는 4가지 종류의 애피타이저 셀렉션, 수프, 메인 요리, 디저트 등 4가지 코스를 제공한다.
수프는 닭고기와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톰카까이', 새우와 향신료를 넣고 끓인 태국의 대표 음식 '�얌꿍'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 메인 요리는 부드럽게 익힌 치킨 그린커리 '가엥 끼에 완까이', 새우와 생망고를 웍에 함께 볶은 라이스 누들 '팟타이꿍' 중에서 고를 수 있다.
가격은 세트메뉴로 점심 5만원, 저녁 9만9000원이다. 단품으로는 에피타이저 2만2000원, 메인 요리는 3만원부터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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