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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 노화속도 충격, “호르몬 평균치보다 낮아..스트레스가 원인”



소냐가 노화속도 진단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우리 몸의 신경에 침입해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상포진의 대표 원인인 면역력 저하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위험한 테이블’에서 뮤지컬 배우 소냐는 항노화호르몬, 항스트레스호르몬이 평균치보다 낮다는 충격적인 검사 결과를 받았다.

이날 전문의로 출연한 차움의원 가정의학과 이윤경 교수는 “소냐는 DNA검사 상에서 문제점이 발견되고, 항노화호르몬과 항스트레스호르몬이 낮은 수치로 나왔다.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이에 소냐는 “작년 말부터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 혼자 극복해보려고 사투도 많이 벌였고 굉장히 힘든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식사시간도 워낙 불규칙하고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어왔다. 바쁘게 달려오다 보니 나를 체크할 시간이 없었다”며 그동안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반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냐를 비롯해 이혜정, 김나영, 변기수, 이상벽, 안지환, 문천식, 최희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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