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곰 세마리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소지섭이 깜찍한 곰 세마리 열창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태공실(공효진 분)은 미아를 찾는 아주머니 옆에 죽은 아이가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이를 전하려고 했다.
.
하지만 아이가 무서운 일을 당해 말을 안하자 이를 달래기 위해 주중원(소지섭 분), 강우(서인국 분), 김귀도(최정우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결국 아이를 달래기 위해 ‘곰 세마리’를 불러주기로 한 세 남자는 중저음의 낮은 음색으로 노래를 불렀으며 주중원은 마지막에 율동까지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주중원은 태공실에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