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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러너’ 일주일만에 구글플레이 무료게임 1위

아프리카TV는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선보인 모바일게임 '돼지러너 for Kakao'가 일주일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블리스소프트가 개발한 '돼지러너 for Kakao'는 늑대의 먹이로 잡힌 돼지가 날아다니는 새들을 지지대 삼아 점프와 비행을 이어가며 도망가는 방식이다.


'돼지러너 for Kakao'는 출시 2일만인 지난 12일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16일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 인기 무료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3위에 등극하며 역대 인기작들을 앞질렀다.

아프리카TV 전명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이번 '돼지러너'의 인기 순위 석권은 '쿠키런 for Kakao', '윈드러너 for Kakao' 등 역대 히트 러닝 게임들 사이에서 거둔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며 "여세를 몰아 국민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즐길거리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돼지러너 for Kakao'는 추석연휴 기간 코인 2배 혜택과 함께 인기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에 등장하는 삐에로와 한복을 형상화한 8종의 한정판 아이템을 100% 지급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돼지러너’ 일주일만에 구글플레이 무료게임 1위
아프리카TV '돼지러너 for Kakao' 구글플레이 스토어 무료게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