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SEMI 회원사의 날'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반도체 장비 재료산업을 이끄는 180여개의 SEMI 회원사가 모여 업계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경제전망, 하반기 반도체 팹 투자전망 등을 비롯한 업계 동향과 차세대 전자소자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쇄전자기술'에 관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행사에는 원익, PSK, 케이씨텍, 세메스, 동진세미켐, 이오테크닉스, LG실트론 등 국내외 관련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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