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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미션 종료 전 TOP10 일부 발표 ‘사상 초유’



‘슈퍼스타K5’의 파격적 행보가 계속된다.

20일 오전 Mnet ‘슈퍼스타K5’ 측은 공식 페이스북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절벽 위 송희진’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당일 ‘슈퍼스타K5’ TOP10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미션이 채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합격자의 일부가 공개되는 것은 시즌 이래 처음 있는 일.

이번 시즌은 사전 인큐베이팅 시스템인 블랙위크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섯 팀의 프로젝트 그룹이 배치돼 오디션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 새로운 장치를 지속적으로 도입, 충격과 반전의 결과를 이끌어 왔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TOP10의 일부 명단을 공개, 또 다른 긴장 구도를 형성해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자 부활전이 없는 만큼, 합격과 탈락 여부가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어 그 긴장감이 더욱 배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블랙위크가 시작되면서 이승철 심사위원은 “발전이 없는 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는 더욱 어려운 상황.

윤종신 심사위원 또한 아일랜드 미션 예고편을 통해 “심사위원은 TOP10을 정했습니다. 봉투 안에 그 운명이 들어있습니다”라고 말해 결과가 담긴 봉투가 아일랜드 미션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참가자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아일랜드 미션’은 이승철이 제작진을 향해 “‘슈퍼스타K’의 모든 미션을 통틀어 가장 완벽한 시스템”으로 평가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증폭 시키고 있다.

또한 절박한 심정을 담아 절벽 위에서 노래한 송희진의 아일랜드 미션 곡이 영상으로 선공개 돼 그녀의 합격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생방송 무대 진출의 영예를 안을 TOP10의 합격자로 과연 누가 호명될 지 20일 밤 11시 ‘슈퍼스타K5’ 7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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