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25일부터 국제통화기금(IMF)과의 공동 컨퍼런스를 포함해 총 6건의 국제회의를 여는 'BOK 국제컨퍼런스 주간'을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 경제의 당면과제를 비롯해 중앙은행의 역할 변화 및 정책대응 등을 토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IMF 수석이코노미스트인 올리비에 블랑샤를 비롯해 IMF ER 편집장인 피에르 올리비에 구린샤, 샌프란시스코 연준 부총재인 마크 스피겔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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