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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바인즈, 정신분열증세 심각 ‘재판 받기도 어려운 수준’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바인즈가 정신분열증세로 인해 재판조차 받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현재 정신분열증세가 심각해 재판을 받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아만다 바인즈 측 변호사와 법원 역시 재판을 정신건강법원에게 넘기는 것을 고려 중이며 이를 위해 그의 정확한 상태파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만다 바인즈는 지난 7월 캘리포니아 주 사우전드오크스의 한 주택에 무단침입해 차고 진입로에 방화를 저지르는 등의 이상증세를 보인 바 있다.

특히 과거 13세의 나이에 토크쇼를 진행했을 만큼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는 아만다 바인즈의 몰락에 대해 팬들의 안타까움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아만다 바인즈는 영화 ‘왓 어 걸 원츠’, ‘쉬즈 더 맨’, ‘시드니 화이트’, ‘엠마 스톤의 이지’ 등에 출연한 배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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