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은 네팔 히말라야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엄홍길 휴먼스쿨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은 2014년 호텔 개관 100주년을 앞두고 지원보다는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봉사의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휴먼스쿨 건립도 그 일환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세계조선호텔 유태완 CSR 팀장, 홍옥선 엄홍길 휴먼재단 사무처장, 박인규 네팔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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